국내 최초 AI 빅데이터 기반의 퍼스널 컬러 표준색 가이드북 개발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김민경 대표)가 국내 최초로 퍼스널컬러 표준색 가이드북인 'KMK PERSONAL COLOR GUIDE 168'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와 유니온칼라텍㈜은 국내 기술력으로 'KMK PERSONAL COLOR GUIDE 168' 개발을 위해 함께했다.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소장이 설립한 연구소는 지난 30 여년간 퍼스널컬러 진단시스템, 색채디자인, 컬러콘텐츠, 컬러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등 연구개발을 통해 이번에 빅데이터 기반의 K-Color 표준색 컬러 가이드북을 개발했다.
유니온칼라텍㈜도 그동안 국가 표준컬러시스템을 비롯해 페인트 회사, 제약 업체, 디자인 업체, 건축설계, 자동차, 패션, 반도체 등의 컬러시스템을 개발해왔다. 또한 국내 유일의 기술로 개발된 특수 압착식 컬러코팅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KMK 168은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뷰티, 패션, 디자인, 인테리어, 트렌드컬러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특히 전문가 도움 없이 누구나 쉽게 객관적으로 계절별 퍼스널컬러를 구분 할 수 있도록 스킨 64컬러, 립 20컬러, 헤어 20컬러, 섀도우 36컬러, 패션/인테리어 28컬러로 제작됐다. 그리고 모니터 화면상에서 작업한 RGB 컬러와 인쇄 작업 시 사용되는 CMYK 컬러의 근사 값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공한다.
지난해 6월에는 틸투원㈜ 서철우 대표와 함께 '회선신경망기술을 이용한 퍼스널 컬러 추출용 이미지 인식 기술'이 적용된 AI 퍼스널컬러 진단 소프트웨어를 공동으로 개발했다. AI 퍼스널컬러 진단 테스트는 비대면으로 KMK 168 홈페이지 가입회원에 한해서 퍼스널컬러분석, 감성배색, 컬러매칭, 컬러톤매칭, 트렌드컬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민경 소장은 "KMK 168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K-Color, K- Culture, K- Fashion, K-Beauty, K-Trend의 표준 컬러로 트렌드
컬러를 제안하며 각 단체들과 협업해 기획 전시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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